마이 제너레이션 애새끼들 투정에는 좌우도 없다

누가 20대를 죽였는가

극좌에서 극우까지 완전히 동일해.

"우리 보고 속물이니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다느니 욕하는데 그렇게 만든 건 니들 386 세대라구!"
 
좆까라 그래. 우리가 무슨 사탕 빨고 있을 나이니. 세상 좆같이 된 데 80년대 학번들 잘못이 있다면 90년대 이후 학번들에게도 그만큼 책임져야 할 몫도 있는 거지. 어디 모든 사회 모순의 책임을 바로 윗세대에만 전가하고 쏙 빠져나가려고 하니? 그러면서 용돈 주는 5 60대는 책임 면제해 주고 '산업화 세대'라고 완소하더라? 껄껄. 

우리 애새끼들 어찌나 똥오줌 못가리는지 <88만원 세대>에서 386 세대가 대학 평준화를 시도하지 않은 것을 일종의 역사적 배신으로 규정하는 한편, 이 세대가 원정 출산과 조기 영어 교육 붐을 주도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던 우석훈도 386이라고 신나게 까대고 있어요.

아, 안 읽어봐서 모르지? 하지만 "책 좀 읽고 텅 빈 대가리 좀 채워서 386 세대에 맞서라"는 좌파 찌질이의 조언에 발끈하는 짓은 잘하지. 애새끼들 또 발끈 열폭하는 바람에 지난 가을 대한민국 블로그계에서는 '과연 독서는 유용한가' 라는 주제로 일대 갑론을박이 벌어졌지. 아주 세계 지성사에 길이 빛날 논쟁이었다니깐 껄껄. 좌글루스도 별 수 없었어. 회원 반 이상이 20대니깐.

이번 애새끼들 발광의 진원지인 우석훈의 글을 읽어 봐도 이 찌질이들의 지적 수준이 항문기에 머물고 있다는 게 고스란히 드러난다. 우석훈은 그저 20대한테 거짓말한다느니 책 장사한다느니 욕먹어서 서운하다고 투덜댄 것 뿐인데 그걸 가지고 이문열이 어쩌고 위선이 어쩌니 아주 열폭 생쇼를 하고 있거든.
 
우린 어차피 시대의 뮤튼트들이야. 엑스멘처럼 인간과 화해하고 살 게 아니라면 차라리 큐어 맞고 조용히 지내는 게 세상을 밝히는 일이라구 이 철딱서니 없는 좆병신 새끼들아.

아무튼,

애새끼들이 뭐라고 징징대든,

좋지 아니한가. 20대의 정치적 지향이 50대와 비슷한 수렁 같은 시대의 끝이 보이는데 말이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다문제일 | 2008/05/10 15:40 | 시사 | 트랙백 | 핑백(1) | 덧글(12)

트랙백 주소 : http://damunjeil.egloos.com/tb/168913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toRoad™님의 이글루 : .. at 2008/05/10 19:52

... 아니다" 라며 무시한 철학(?) 있는 선생님에게 "사랑해요" 를 외치는 10대들이 나는 정말 무섭다.그리고... 이제 그들이 올때가 되어간다.관련글 : http://damunjeil.egloos.com/1689130 ... more

Commented by blus at 2008/05/10 15:51
실례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트랙백을 거신 것이니 만큼 제 글에 관하여 비판하시는 말씀이라 생각하고 읽어보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전 분명히 제 글의 상단에 20대를 욕하는 386세대에 대한 비난이라고 명기했습니다. 또한 하단에 우석훈 교수를 언급하면서 제 글이 우석훈 교수를 비난하는 글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제 글을 우석훈 교수의 글에 관한 발광이라 보심은 옳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제가 하단에 링크시킨 제 글에 분명히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 책임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체 어디에 쏙 빠져나간다고 언급했단 말입니까.
Commented by 다문제일 at 2008/05/10 15:55
님이 링크 건 글 내용이잖아요. 알면서 왜 모른 척하세요.
Commented by blus at 2008/05/10 15:57
제 글이 아닌 그분 글에 대해 언급하시고 계시는 겁니까? 그렇다면 어째서 그쪽 글에 링크를 다시지 않으시고 제 글에 링크를 달으신 것인가요. 제 글이 우석훈 교수를 비난하는 그분의 글과 일치하는 것이라 생각되신 것인지요.
Commented by 다문제일 at 2008/05/10 15:59
제 글은 그 글도 까고 님 글도 까는 글이에요.
Commented by blus at 2008/05/10 16:00
죄송하지만 너무 섞인 듯 싶어 저의 글에 대한 지적이 어떤 것인지 명확히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조금 명확히해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다문제일 at 2008/05/10 16:05
뭘 어떻게 명확하게 하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이글루스 열폭하는 20대'의 대표격으로 까임을 당한다고 생각하시고 선선히 맞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__)
Commented by blus at 2008/05/10 16:11
예. 알겠습니다. 행여 미진한 글을 보시고 마음상하셨다면 그에 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남탓이자 변명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결국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들지 않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다만 모든 잘못에 대해 20대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고 또 너무 잔인한 일이라 생각하기에 뭔가 바뀌기를 바라는 사람으로서 좀 슬퍼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미진한 글을 보여드린 것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Commented by Dataman at 2008/05/10 19:12
특별히 평할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만, 현재의 20대 (or 88만원 세대?) 와 386 구도로 간다면 다문제일님은 기껏해야 경계선, 혹은 오히려 386쪽으로 잘라넣일 만한 위치에 있다는 지적만 해 두죠 :) (아, 학번이 아니라 나이로 쳐서) 사람들마다 약간씩 다른 생각을 하지만, 20세기 학번은 지금 20대로 치부되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다문제일 at 2008/05/10 19:32
후후 저의 세대관은 이 정도입니다.

http://blog.naver.com/damunjeil/20042853377

이른바 386 세대는 30대가 아닌 40대라는 점도 참고하세요. 그리고 저는 21세기 학번입니다. -_-
Commented by 가브리엘 at 2008/05/10 23:43
징징거림 많습니다. 근데 좀 안타깝네요.
Commented by 김창 at 2008/05/11 01:09
글이 가리키는 건 20대 비판인데, 글쓴이가 의도하는 건 그 윗세대 ㄸㄸㅇ인가요? ㅎㅎ;

가끔 들어와서 글 보고 가는 30대 입니다. ;;
Commented by 다문제일 at 2008/05/11 14:26
20대든 30대든 포스트 386 세대는 기본적으로 돌대가리에 겁쟁이들입니다. 우석훈에 대한 철저한 오독이나 3.28 등록금 투쟁 때 애새끼들 찌질거림을 보면 확연히 드러나죠. 386도 별 수 없는 속물이긴 마찬가지지만 최소한 머리 쓰는 건 좀 더 나은 편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