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와 엠시 몽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몽이가 "아오이 소라 씨를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라고 거짓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by 다문제일 | 2008/07/23 18:03 | 연예/스포츠 | 트랙백 | 핑백(1) | 덧글(4)

개티즌들이 열혈 노동 투사가 될 때

[re] 노동인권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분에게

1. 이명박 깔 때

2. 한국 영화 깔 때

왜 솔직하게 자원봉사자 모집한다고 하지 않느냐고 하는 사람도 꽤 있던데, 글쎄 왜 그랬을까? 

자원봉사자 모집하는 게 아니니까 그렇지 좆병신 새끼들아. -_- 니들 대가리로는 월급 적으면 자원봉사냐? 실제로 독립영화협회에서 월급 얼마나 주고 주당 몇 시간이나 일해야 하는 지 아는 새끼 한 명이라도 있으면 또 말을 안하지.

난 아직도 "애정이 없는 희생은 필요치 않습니다"를 "무조건 희생해라"로 해석하는 새끼들이 신기하다. '딴따라' '충무로' 까는 새끼들 중에 머리 좋은 놈은 없는 건가. 애새끼들이 좆도 아닌 문장 하나를 가지고 하도 짹짹거리는 게 성가셨는지 이 문구는 끝내 삭제가 되었는데, 이것을 백기 항복쯤으로 여기고 독립영화협회에 대해 당당히 승리를 선언하는 병맛도 몇 마리 보인다. 하하 늘 느끼는 거지만 똑똑한 사람은 비슷비슷해도 찌질이들은 다종다양하다.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거 하나. 떨거지들은 과연 무엇에 그리도 거센 분노를 일으켰던 걸까? '문화계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를 동정'해서 그랬던 것은 절대 아닌 것 같다. 그런 문제는 모집 광고문의 문구 하나 바뀌었다고 달라지는 게 아닌데 저리도 좋아라 하는 것이나, 광고문이 후안무치하다며 지랄하는 새끼들 입에서 독립영화인을 '능력도 없는 주제에 영화 한답시고 깝치는 오타쿠' '자기가 노예인 것도 모른 채 이용만 당하며 인생을 허비하는 얼간이' 따위로 비하하는 발언이 수없이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다.

결정적으로 저런 새끼들은 광고 문안의 문장 몇 개를 놓고 '임금 체불' '노예 계약' '부당 해고' 같은 상상의 나래를 펴는 일에는 열심이지만 실제 협회 직원의 근무 여건이 어떤 지에는 하등의 관심도 없다.

by 다문제일 | 2008/07/23 16:05 | 연예/스포츠 | 트랙백

"날 때리지 마세요. 너무 아프고 무서워요."

체벌에 대하여.

"그럼 앞으로 네 몸에 손을 대지는 않겠지만 내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최대한 정신적으로 괴롭혀 주지. 그렇게 되면 너는 차라리 때려 달라고 애원하게 될 거야."

"저같이 어린 아이를 꼭 그렇게 죽도록 괴롭혀야 하나요?"

"후후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 줄 알았어?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맨큐 경제학>의 10대 경제 원리 중에서 첫번째로 나오는 거라구."

"..."

무슨 범죄극의 냉혈한 악당 입에서나 나올 법한 저런 대사를 현실에서도 천연덕스럽게 지껄일 수 있는 게 대한민국 야후들이다. 채찍질이 그렇게 '인간적'으로 보인다면 낙제 대신 귀싸대기를, 시말서 대신 공개 태형을, 교통 범칙금 대신 전기 고문을, 사회 봉사 명령 대신 집단 구타 제도를 도입해서 정과 피가 흐르는 훈훈한 세상을 만들어 보자. 

by 다문제일 | 2008/07/23 14:45 | └낙서와 비평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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